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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1편에서는 복수대행 서비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었는데요, 이번 2편에서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제훈 배우의 연기변신과 액션씬들이 보는 재미를 더해줬는데요, 앞으로의 내용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모범택시였습니다.

 



이제훈 배우는 왜 택시회사 대표가 되었을까요?
극중 김도기(이제훈)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된 피해자들을 대신해서 복수를 해주는 택시기사입니다. 자신처럼 억울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과의 인연이 닿아 지금의 무지개 운수 회사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복수 대행서비스 어떻게 진행되나요?
먼저 의뢰인으로부터 사건의뢰를 받고 해당 사건 자료를 수집 및 분석 후 가해자 주변 인물 조사 등 사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이후 본격적인 복수 계획을 수립하는데요, 이때 현장검증 영상 촬영본 제공, 녹취록 전달, 신변보호 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뢰인을 보호하며 복수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무지개 운수 팀원들은 각자 맡은 임무가 다 다른데요, 먼저 장성철(김의성)대표는 대외 업무 총괄로서 팀 내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 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최주임(장혁진)은 차량 정비 및 운행관리를 맡고 있으며 박주임(배유람)은 배차실 실무담당으로서 콜업무 처리 및 민원처리를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고은(표예진)은 해커이자 CCTV영상분석가로 활약 중이며 박진언(배유람)은 행동대장으로서 운전기사 겸 각종 잡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설정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정의로운 기사분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드라마지만 현실에선 불가능한 통쾌한 복수극 덕분에 주말 저녁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주도 본방사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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